국내 주식시장은 18일에도 전날 급락의 충격을 이어가며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6,820선까지 밀렸고, 코스닥도 790선대로 내려앉으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입니다.
이번 조정은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 매도세가 이어지며 나스닥이 1.4% 하락한 영향과 함께, 국내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반도체 업종 고평가 논란이 겹친 결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주식시장이 빅테크 실적, 인공지능 투자 가이던스, 반도체 업황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주 중심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당분간은 업종별 차별화 장세와 함께 단기 매매 중심의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뉴스 모음
